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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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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공주시 정안면 석송리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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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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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내는 부자나무를 만나고 싶으면- 예천으로 가세~

세금내는 나무로 알려져있는 경북 예천의 소나무.

자녀와 함께 방문했을 때- "쟤가 너보다 부자야~"라는 농담아닌 진담을 던질 수 있다.
물론 600년 넘게 살아온 '분'이지만...;;

본인도 전공을 하다보니 알게되었다만-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싶어서 부연설명을 하자면-

성이 '석'이고 이름이 '송령'으로 토지대장에 등재되어 종합토지세 납부하고 계심.
(성은 마을이름인 석평마을에서 따왔으며, 이름은 '영혼이 있는 소나무'라는 뜻)

1920년대 말에 이 마을주민이
본인의 재산 절반인 토지(약 2,000평)를 이 나무에게 물려줬기 때문.
덕분에 세금은 물론이고 마을아이들에게 장학금까지 주고 계시다.

내가 실제로 나무를 만난 것은 2018년 11월경으로
들었던 것에 비해서 나무가 매우 건강해보이고 기운차서 자연스레 미소가 지어졌다.

다만, 큰 나무를 지지해주기 위해 받침목을 설치해두는 것은-
나무 스스로의 지지력할 수 있는 힘을 배제해버리기 때문에
계속 옆으로 퍼져나가는 것에 대해 장기적인 관리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석송령이 있는 마을 자체는
그저 조용~한 분위기인지라 일반적인 관광지 느낌과는 차별되는 점이
석송령을 찾았을 때 더 맘에 드는 점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반대로 말하자면 일부러 찾아오지 않는 이상은 들르기 힘들지도 모른다.

아울러 이런 사례가 있다보니
마찬가지로 예천의 금남리에서는
마을 공동재산이던 토지를 나무 앞으로 등기이전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토지(약 3,700평)를 갖고 있는 나무가 탄생하기도 한다.

이는 황목근이라 불리우는, 석송령보다 100년정도 더 젋은 팽나무로
가장자리에 후계목도 키우고 있어 어린 손자나무도 함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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