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속등대는 수십 년간 방치된 폐종이공장을 리모델링해 지난 5월 개관했다.
8000평 규모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춰 이제는 지역 문화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듯 했다.
어린이체험관인 어뮤즈월드와 미술관, 슨슨카페와 버스킹 무대가 있어 전시, 교육, 체험, 공연 등을 한번에 !
여름에는 야외수영장에서 물놀이도 가능한 곳이다.
자연 속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으로 아이도 정말 좋아할만한 곳이라 방문했는데, 하필이면 내가 간 날에 태풍이 와서-.-;;;
비바람이 심해서 야외공간을 다 치워놔서 휑~했다.
지금은 태풍이 지나가서 다시 이쁜 야외가 되었을 듯^^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그래도 어린이테마체험 어뮤즈월드는 실내체험이라 정말 다행이였다.(따로 리뷰)
<슨슨카페>
아이만 들어가는 체험이라 옆에 슨슨카페에서 기다리면 된다. 산속등대 성인입장권은 10,000원인데, 슨슨카페에서 아메리카노,레몬, 자몽차 중에 한가지를 무료로 마실 수 있다.
<보물찾기>
보물은 숫자가 써있는 교환권인데 찾기 쉬웠고, 소양면을 준다.(1인 1교환/ 소양면은 우리나라 농산물이 들어간 명품라면! 2019콘텐츠 메이커톤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셀프라면기계가 있어 원하면 라면을 끓여먹을 수 있고, 음료도 판매. 먹는공간도 있고, 셀프라 아이가 재밌어하고 매운거 잘 못먹는 아이라 스프를 조금만 넣어먹었다.
<산속등대미술관>
산속등대미술관은 올해 세 번째 기획전시로 ‘리카르도 마트라카스 초대전’을 미술관 제1관에서 개최한다.
(~10월 18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