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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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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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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762-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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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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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야간개장

아이 방학기간이라 좀 늦은시간이라도 고궁 야간개장에 데리고갔어요 낮에 한번 와본적있는데 밤에오니 아이와 저는 은은한 불빛에 흠뻑 취했네요^^
여러 고궁중 창경궁을 선택한건 대온실을 아이에게 보여주고싶어서였는데 아이가 여러종류의 식물들을 보고 정말 좋아했고 대온실의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답니다
야간개장은 해가있을때부터 지는시간 지고난 야경을 다 볼수있어서 더욱 좋은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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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 대온실

겉옷이 거추장스럽게 느껴질만큼 따뜻했던 오늘, 날씨가 아까워 즉흥적으로 창경궁으로 향했다. 얼마전 아이들과 책을 보다가 유리로 지은 온실 그림을 보았는데 그와 비슷한 것이 창경궁에 있다고 들었던 것이 기억나서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바로 이웃해있는 아담한 궁이다. 주차장이 넓지않아 자리가 나기를 좀 기다려서 주차를 해야했다. 입장료는 성인만 1000원.

입장하자마자 우리는 궁 오른쪽 끝자락에 위치한 대온실을 향해 걷기 시작했다. 겨울이라 조금 황량하긴 했지만 오솔길처럼 구비구비 재미나게 이어지는 산책길이 너무 한가롭고 좋았다. 창경궁은 전각이 많지 않고 나무숲과 큰 연못 등 자연의 느낌이 강한 곳이었다.

궁이 크지 않아 아이들 걸음으로도 15분 정도 걸으니 대온실이 보인다. 대온실은 일제가 우리 궁궐의 위엄을 해치기 위해 의도적으로 지은 아픈 역사의 산물이지만 아이들 눈엔 그저 예쁜 건물이다.
역사가 깊어서인지, 이국적인 형태 때문인지, 온실 안은 묘한 분위기가 감돌았다. 동백꽃, 매화꽃도 곱게 피어있고 큰 나무, 덩굴식물, 작은 연못, 고운 화분들이 어우러져 비밀의 정원에 들어온듯한 기분이었다.
규모도 작고 그럴듯한 식물원도 아니었지만 궁궐의 역사와 함께한 기품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우리딸은 이곳이 마음에 쏙들어 하루종일 놀고 가면 좋겠단다. 나무에 파란순이 돋아날때쯤 다시 찾아오기로 약속했다.

주차장이 좁으니 주말엔 조금 불편할 수 있다. 입구에서 12개월 이하 유아들에겐 유모차를 빌려준다. 그러나 창경궁을 돌아보는데는 괜찮지만 대온실은 옛날 건물이라 유모차 타고 둘러보긴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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