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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계구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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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순흥면 죽계로315번길 330 초암사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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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가능 / 초암사주차장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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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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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장 같은 계곡물놀이

조선의 유학자들은 송나라의 주자가 읊은 무이구곡을 본받아, 조선땅에서도 이상세계를 찾고자 했다고 한다. 때문에 ~구곡이라 이름 붙여진 계곡이 전국에 제법 있는데 선비의 도시라 불리는 영주엔 죽계구곡이 있다.

소백산국립공원의 일부이기도 한 이곳은 국립공원답게 맑은 물과 울창한 숲을 자랑한다. 구곡이니 이름처럼 9개의 골짜기가 있지만 아이들과 함께라면 1~4곡만 둘러보아도 충분하다.

죽계구곡 탐방의 시작은 초암사 주차장이다. 주차장까진 차로 쉽게 올라올 수 있고 바로 탐방로가 시작되므로 등산을 해야하나 걱정할 필요가 전혀 없다.

주차장에서부터 오르는 길에 처음 만나는 골짜기는 4곡이다. 친절하게 곡마다 표지판이 세워져 있고, 문인들이 이곳의 풍경에 감탄하며 지은 시조가 한구절씩 적혀있기도 하다. 4곡은 물로 내려가는 길이 가팔라서 발을 담그는 것은 1곡까지 가서 해보기로 하고 계속 올랐다.
길이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라 잘 걷는 아이라면 무리없이 오를 수 있다. 다리를 건너고 초암사를 지나면 좁은 산길이 시작되는데, 길을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1곡으로 내려가는 방향을 표시한 표지판이 나온다. 물소리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내려가니 너른 바위와 맑은 계곡물이 눈앞에 펼쳐진다. 발을 담그니 얼음장처럼 차다.
물이 너무 차고 나무가 우거져 해도 잘 들지 않아 물에 들어가 오래 놀긴 어려웠다.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릴때가 되면 이곳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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