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 아가를 데리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같은 공간이지만 분리된 방에서 클래스를 듣고, 아이는 아이돌봄 선생님께서 돌봐주셨어요. 마무리까지 두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지만 선생님께서 그림그리기, 색종이 등의 재료를 준비해 주셔서 아이도 즐겁게 놀았어요! 선생님과 헤어질때 울음을 터뜨릴 정도로 신나게 놀았습니다ㅎㅎ
아이를 맡기고 따로 무언가를 한건 처음이었는데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다른 엄마들과 마음 편히 이야기도 나누고 멋진 그림을 완성하니 뿌듯햇어요.
그림을 잘 못그려 걱정햇는데 선생님께서 스케치를 준비해 오시고, 삐뚤빼뚤한 제 그림에 마무리를 도와주시니 예쁜 아이 얼굴을 완성할수 잇었습니다.
아이 낮잠시간이 겹쳐 걱정했는데 이불도 한개 준비되어있어 감사했어요.
주기적으로 수업이 있는것 같으니 이용하면 좋을것 같어요. 저는 마포에서 수업을 했는데 다음엔 영등포, 서대문 등에서 진행하신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사진은 sns에서 가져왓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