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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 문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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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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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04-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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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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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동네 구경, 감천 문화마을

나는 아직 쉰세대가 아님에도 아이를 키우다보면 우리 어릴때는 이랬는데..라는 말을 종종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대부분은 지금 아이들은 쉽게 경험하지 못하며 자라게 되는 자연과 인정에 대한 아쉬움을 담아서다.
하지만 이번 부산 여행에서 예상치 못하게 우리의 어린시절을 만났다. 작은 집들이 높은 언덕을 촘촘히 채우고 있는 이색 마을, 부산사하구에 위치한 감천 문화 마을이다.

감천마을은 지자체와 마을 주민, 지역 예술가들이 힘을 합쳐 좀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로 완성된 곳이다. 그래서 오래된 이 마을 만의 특색은 지키면서 재미 요소를 곳곳에 더했다. 굳이 비교하자면 초창기 서울의 삼청동이나 부암동 같은 느낌이랄까..그러나 물건을 판매하는 가게나 카페만 늘어선 곳이 아니라 그저 '동네 구경' 하는거라 더 새롭고 반갑다.

감천문화마을까지 올라가는 일부터 일단 만만치 않다. 우리가 소위 얘기하는 산동네 이기 때문이다. 주말이기도 했고, 부산사람들에게도 소문난 나들이 명소인지 감천마을까지 올라가는 차량의 행렬이 끝도 없었다. 동네 입구에 감정초등학교 공영주차장에 (1일 3000원) 차를 세우는 것이 가장 좋은 동선인데 워낙 탐방객이 많아 자리찾기 쉽지않다. 가능하면 전철과 버스,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

우선 감천문화마을 입구 안내소에서 2000원짜리 마을 안내 지도를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 지도 뒷쪽에 스탬프를 모을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다. 이거 하나로 아이들은 여행 준비 끝!
마을 길을 걸으며 좁은 골목과 막 만든(?) 형태의 계단을 지나다닌다. 그러다 스탬프가 있는 곳을 만나면 찍고, 멋들어진 곳에선 사진도 찍고.
하늘마루 전망대라는 곳에 가면 1년뒤 받을 수 있는 엽서를 적을 수도 있다.
마을 공동체가 함께 운영하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거나 호떡이나 닭꼬치를 사먹어도 재미있겠다. 옛날 우리 어릴적에 동네 골목에서 놀던 때처럼 말이다.
꽤 걷는데도 이곳저곳 구경하는 재미에 아이들은 신나게 따라왔다. 동네를 제대로 구경하려면 유모차로는 좀 힘들다. 걸을 수 있는 연령의 아이들에게 더 적합하다.
사하구 인근에는 국제시장, 깡통시장, 자갈치 시장, 보수동 책방골목 등 구경할만한 곳도 많으니 하루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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