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엔터식스 건물 근처, 성동4차산업혁명센터 뒤에 위치한 성동소방서에 다녀왔다.
<5층 소방안전교실>
10명 단체가 예약되어 있다며 같이 하는거 어떠냐고 해서 ok 했는데, 도착하니 그 단체팀이 취소를 했다고...
그래서 아들이랑 단둘이 하나 했는데, 마포구청장님께서 벤치마킹을 위해 온건지 견학 하러 오셔서 초반에는 같이 하게 되었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작동법에 대해 배우고, 소화기로 물을 쏴서 불끄기 체험과 지진체험을 했다.
노래방, DDR, 오락기가 있어서 자유롭게 놀고 있는데, 갑자기 연기가 난다. 그럼 벨을 누른 후, 벽에 있는 손전등 들고, 연기 가득한 비상구로 가서 어둠을 뚫고 미끄럼틀을 타고 탈출한다.
안전교실은 화재 등 각종 재난에 대하여 실질적인 체험을 통해 배움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다.
그동안 아이와 안전체험하러 참 많이 다녔는데, 사고대처와 행동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이라 자주 해도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