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도 사람 별로 없고, 약간 우리만의 공간 느낌나는 곳을 눈이 빠져라 새벽까지 검색해서 찾다가 발견했다.
숙박 안하고 방갈로 빌려 노는건 오전 10시~저녁 6시까지 놀 수 있고, 문자로 예약 후 선입금을 했다.
우린 짐 많은거 싫어해서 김밥, 과일, 간식만 싸갔는데, 취사도 가능해서 고기를 궈먹어도 된다고 한다.
(숯불은 사장님께 문의)
얕은 물도 있고, 어른 허리정도의 깊은 곳도 있어 튜브도 탈 수 있었고, 카페랑 스튜디오도 있다.
주말인데 엄마2+아이2 가서 4인 방갈로 빌려서 2만원씩만 내면 되니까 가격대비 완전 좋았고, 아이들도 잘 놀아서 만족스러웠다^^
방은 직접 못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숙박하면 방갈로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