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공무원 연금공단에서 지은 상록 리조트내 워터피아 다녀왔어요. 리조트에 숙박할 일이 있어 겸사겸사 다녀왔는데 지금 위메프등에서 2시이후9900원 행사해서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사실 처음가는곳이고 후기도 별로 없어 큰기대 없이 다녀왔는데요, 슬라이드도 두군데 있고 유수풀, 파도풀도 있어 생각보다 시설이 다양했어요. 어른들이 이용하기엔 약한데 아이들 놀기엔 충분하네요. 아직까지는 비수기라그런지 주말임에도 그리 사람이 많진 않더라구요.
참 무료로 생존수영도 강습받을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고 가시거나 혹시 예약못했더라도 현장에서 취소분있으면 신청가능하니 꼭 강습 신청하세요.
상록 리조트는 공무원혜택이 참 많은곳인데요, 워터파크에서도 소셜구매 후 공무원카드가져오심 구명조끼와 썬배드도 무료니 꼭 챙기세요.
구내식당도 눈에 잘 안띄어 모르시는 분도 계신데요, 2층에 있는데 새로 리모델링했는지 깨끗하고 저희는 돈까스, 우동 시켰는데 맛도 괜찮았어요. 간단히 드실분은 1층에 롯데리아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