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바오밥나무를 볼 수 있는 식물원이 있다고 들어서 가보았어요.식물원 규모도 꽤 컸고 나무들도 잘 가꿔져 있었어요.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더 싱그러운 분위기였어요.아이와 산책하기에도 좋고 어린이정원에 밧줄놀이터와 구름다리 미끄럼틀이 있어서 꽤 시간을 보냈어요.스탬프 투어 종이가 있어서 각 지점에서 스탬프찍는 묘미도 있구요.온실에서 보는 바오밥나무와 선인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식물원안에 동물체험장이라고 있는데 식물원과 별개로 운영되는 곳이라고 합니다.당나귀가 얼마나 우는지..당나귀 울음소리며..냄새때문에 저는 꺼려졌는데 아이는 당근주면서 좋아했어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