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에서 엿강정 만들기 체험을 하고, 2층 식품명인카페 이음에 들렀다.
식품명인의 제품을 활용한 수준 높은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도 있고, 식품명인들의 제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구매도 가능하다.
(예를 들면, 매실로 유명한 홍쌍리 명인의 매실음료, 임장옥 명인의 감식초를 이용한 다양한 건강 음료를 판매)
명인의 쌀 식혜뿐 아니라 한과, 차, 전통주, 장아찌 등 다양한 먹거리를 실제로 보고 구매할 수 있고, 시식과 시음도 가능해서 아이와 이것저것 먹어보고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정한 명인의 제품은 국내산 농산물을 주원료로 천연원료와 전통제조기법을 고수해 대부분 가격이 높은 편인데, 이러한 명인의 제품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어 인기라고 한다.
우리는 스트로베리 밀크와 토스트, 치즈가래떡구이, 카푸치노를 주문해서 먹고 다음 스케쥴까지 시간이 남아 꽤 오랜시간을 있었는데, 카페가 아늑하니 따뜻한 분위기였고 직원들도 모두 친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