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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자연미술센터 2017 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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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 2017-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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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우성면 연미산고개길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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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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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밖의 보물같은 숲속 미술관-금강자연미술센터의 숲속의 은신처전

충남 공주의 연미산 자락에 위치한 연미산자연미술공원은 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상상되는 것과는 달리, 그야말로 숲속에 위치한 숲 자체가 미술관이 되는 너무나 멋진 곳이다.
숲길 입구에 있는 전시장에서는 내년에 있을 2018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의 준비를 위한 프레비엔날레 전시가 11.30까지 진행되고 있다.
이 전시도 좋았지만 내가 정말 즐거운 시간은 보낸 것은 숲 속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숲 속의 은신처전이다. 12명의 자연미술가들이 직접 이곳 연미산에 머물며 만든 각양각색의 셀터들이 흩어져 있는데 어른인 나도 각 셀터마다 들어가보고 둘러보며 아이가 된 마냥 즐거웠다.
보통 산에 가면 정해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갔다 내려오기 때문이 아이들이 숲을 즐기기 보다는 조금 지겨운 시간을 보내는 경험을 하기도 하는데, 이 곳에서는 숲속 공간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재료와 형태로 만들어진 숲 속 은신처를 탐험할 수 있어서 어른은 동심으로 돌아가는 경험을 하고, 아이들은 숲-미술-전시 이 세 가지를 즐거운 경험으로 통합하여 체험할 수 있게 해준다.
숲속이지만 깨끗한 화장실(심지어 화장실에도 설치작품이 있다. 화장실 자체도 이곳 숲 전시장의 전체적인 컨셉안에서 디자인되어 있어 공간이 짜임새있게 느껴졌다.)도 있어 아이들 데리고 간 부모 입장에서 참 좋았다.
숲과 미술 체험 두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가족에게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내년에는 비엔날레 본 전시가 진행된다고 하니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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