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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자왈 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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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제주곶자왈도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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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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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숲을 경험하는 곶자왈도립공원(곶자왈 환상숲 비교)

사실 여기를 가게 된건 순전히 나의 착각이었다. 리뷰에서 보던 곶자왈 환상숲을 가려던 것이었는데 도립공원이 같은 이름으로 또 있는 줄은 생각치도 못했었다.

설명을 들으려 정각에 맞춰 도착을 했고 마침 설명도 시작되고 있었어서 입장료 내고 부랴부랴 설명하는곳으로 쫒아 들어갔다. 아저씨 해설사께서 설명을 해주시고 있었고 두명의 탐방객이 있는가운데 우리가 끼게 되었다.

그런데 숲 해설사 분의 설명이 다소 어렵고 이야기 하실때 아이가 물어봐도 잘 대답해 주시거나 응대해주지 않아 내가 봤던 리뷰와 다른듯해 난 해설사 마다 차이가 있나보다라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내가 이거 해설 한시간 마다 있는거 아녜요? 라고 물었다가 그건 환상숲이고 도립공원에 오전 오후 한번씩 뿐이고 그 타임은 두분의 탐방객이 미리 예약신청한 설명이었다는것이었다. 그제서야 같은 이름으로 다른 공원이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이후 곶자왈 환상숲도 갔었어서 어쩌면 두 공원의 차이를 알 수 있었다.
환상숲은 코스가 짧은데 비해 도립공원은 여러 코스로 꽤나 길었다. 좀 더 공원을 만끽하고 싶다면 도립공원이 좋긴했다.

환상숲은 길이 좀 거친편이다. 도립공원은 데크와 돌길이 구간별로 섞여 있어서 코스가 길어 거친 길만 있다면 아이들이 힘들수도 있는데 걷는데 편한 길들이었다. 환상숲이 사람의 손으로 가꿔진곳이나 잘려진 나무들이 있었던 반면 도립고원은 인위적으로 만든 길 이외에는 더 울창했다.

해설사의 설명은 아이들 수준엔 당연히 환상숲이었다. 그러나 초등생 이상정도라면 역사적 문화적 이야기와 생태적 이야기로 심도 있는 도립공원 해설도 들으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았다.

또 나무잎들도 몇몇은 따서 냄새며 맛도 보게 해 주셔서 흥미로왔다. 거미도 잡아 보여주려 준비하신듯했는데 아주머니 탐방객들이 질겁을 하셔서 못봤다. 난 보고싶었는데~^^
본의 아니게 두 곶자왈을 경험했는데 둘 다 숲은 너무 좋았다. 그 싱그러움과 푸르른 향들이 지금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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