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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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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장흥면 유원지로 143 우리들자연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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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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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부터 추수까지 내손으로 일구는 자연학습!
자연에서 놀며 배우는 것에 관심이 많은지라 열심히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다 우연히 양주에 위치한 우리들 자연학교를 알게 되었다. 18년째 이 자리에서 자연학교를 운영해 오셨다는데 들어서자마자 오랜시간 쌓아온 내공이 느껴졌다.

본래 이곳은 평일에는 단체를 받고, 주말엔 개인을 대상으로 일년 단위로만 수강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는 곳인데 우리는 특별히 부탁드려 하루 수업에 참여해보았다.

그간 아이들과 함께 여러 자연체험을 해보았는데 이곳은 한마디로 그 모든 체험의 종합판이었다. 우리들 자연학교는 여러 수업동과 산과 숲, 계곡과 논,밭까지 넓은 교육장을 갖추고 있어서 한 곳에서 매달 계절에 맞춰 변화하는 자연을 숲놀이, 농사체험, 미술놀이, 요리수업 등 다양한 방법으로 느끼고 체험할 수 있었다. 수업시간도 오전 10-오후 4시까지로 길어서 정말 하루종일 흠뻑 자연에서 놀다 가는 기분이 들었다.

나는 수업내용이 궁금하여 작은아이 반을 함께 따라다녔는데 본래는 아이들만 수업에 참여하고 부모는 별도의 공간에서 대기하거나 외출을 하신다고.

아이들은 연령별로 나뉘어 수업을 하는데 주강사 선생님과 보조선생님 두분이 한 조로 7-8명의 아이들을 이끄신다.자연학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정말 노련하셔서 친절하고도 즐겁게 아이들을 너무 잘 통솔하시는 것도 아주 인상적이었다.

점심시간엔 아이들이 직접 농사지어 수확한 작물로 요리를 하여 점심으로 함께 먹는데 그 시간 자체가 정말 큰 즐거움이고 생생한 교육이었다.

오늘 우리는 가을 열매와 잎을 찾아보고, 송편을 빚어먹고, 숲을 탐험하고, 고구마를 캐고, 벼를 베어 탈곡을 하고, 직접 키운 쌈채소에 장작에 구운 삼겹살을 싸먹었다.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했어서 이번달 말에 있다는 1박2일 캠프도 참여해보고 내년 정규수업 수강도 고려해보는 중이다. 일년동안 직접 심고 가꾸고 먹어보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배울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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