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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픽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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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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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738-2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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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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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중 5명의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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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스러운 동물쇼(원숭이/바다사자/돌고래)

역시 아이들은 동물을 너무나 좋아한다. 제주 여행시 아들이 가고픈 곳을 지도를 보고 정하라했더니 여러곳을 체크하고 또 수많은 팜플렛을 가지고 와서는 콕 찍는다. '퍼시픽랜드'에 가고 싶다고.
아~동물쇼는 그리 탐탁지 않지만 아들의 결정에 따르기로 했으니 군말없이 출발!

세련되고 휴양지스러운 중문에 들어서서 목적지인 퍼시픽랜드가 멀리서 보이는데 기와로 지어진 오래된 건물 같았다. 마치 능동에 어린이대공원 분위기랄까?ㅎㅎ
미리 구입한 모바일 쿠폰 보여주고 입장. 물비린내가 코를 스친다.
체육관에 서커스장 분위기인 이곳에서는 하루 네번 공연을 한다.

총 세가지 공연을 하는데 원숭이쇼-바다사자쇼-돌고래쇼를 한시간 동안한다. 진행하는 목소리와 억양을 듣고 깜짝 놀랐다. 북한방송을 듣는 듯ㅎㅎㅎ
동물들의 귀여움에 아이들은 좋아하며 여기저기서 하하호호 웃음소리가 들린다.
눈앞에서 바다사자들이 묘기도 부리고 돌고래들과 조련사과 함께 교감하며 수중쇼를 보여줄때는 박수가 절로... 한편으로는 바다에서 자유롭게 살면 좋으련만...그런 생각으로 쇼에만 집중하지 못했다. 간간히 관객과의 쇼타임도 있어서 호응도는 좋았다.

쇼가 끝난후 돌고래와 사진찍기가 선착순 30명이라하니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들어 줄을 선다. 곧바로 그자리에서 만원씩 걷어가며(이 표현이 딱!) 사진촬영권 티켓을 준다. 아이들이 원하고 기대에 차 있으니 부모들은 기꺼이 지불하고 줄을 선다.

세마리의 돌고래가 각각 아이들을 맞이한다. 사진사(쇼진행자)가 무척 정신없고 급하게 사람이 줄서있고 바쁜건 알겠지만 빨리 빨리 기계적으로 돌고래랑 아이손 이어주고 찰칵! 나오세요! 이런식이다--;
게다가 폴라로이드 두장 찍어주면서 잘나온 한장만 가져가고 한장은 내고 가란다.
뭔가 싶고 눈살이 찌뿌려졌다.

팜플렛엔 악수하고 교감하고...참 어이가 없었다. 교감이고 뭐고 아이들마다 모두 어리둥절한 표정--; 돌아서는데 이건 만원을 뜯긴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었다.
즐겁게 쇼보고 돌고래를 만져봤다는 기쁨에 들뜬 아이앞에서는 내색 안했으나 마지막에 그러고 나니 씁쓸하게 공연장을 나왔다. 그냥 아쿠아리움을 가는것이 날 뻔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단 카메라 옆 숫자를 누르시면 공연 시간,금액 등을 보실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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