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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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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 가창로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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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76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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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택권12,000원, 에코어드벤처 23,000원
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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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중 12명의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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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숲 사이를 뛰노는 기분

우리가 힐크레스트를 찾은 이유는 오직 에코어드벤처 때문이었다. 에코어드벤처를 이용하려면 기본입장료 외에 추가비용을 내야하지만 이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많지 않고 소셜에서도 판매중이라 그정도 비용은 감당할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구에 여러 체험이 있고, 동물들에 예쁜 허브정원도 있었지만 우리가 방문한 날은 더워도 너무 더운 날이라 모두 간략하게만 둘러보고 목적지인 에코어드벤처로 직진했다.
우리 아이들은 키즈코스와 , 엘소드코스 둘 다 경험해보기로 했다.

키즈 코스는 한마디로 에코어드벤처 용 장비 사용법을 익히는 것. 높이도 낮고, 코스도
짧아보여서 아이들이 시시해할까 싶었는데 성인용 에코어드벤처와 동일한 장비를 착용하고 본인이 직접 로프에 고리와 도르레를 걸고 빼며 한 단계 한 단계 나아가는 것을 꽤 재미있어 했다. 이용 제한시간이 한시간인데 이 코스를 몇바퀴나 반복해서 도느라 시간을 꽉 채웠다.
키즈코스보다 윗 단계의 코스들은 이것과 장비사용법은 동일한데 코스의 난이도만 달라지는 거였다. 꽤나 모험심이 필요해서 성인 남자들도 어려워 하는 분들이 보였는데 아이들 챙기느라 직접 체험해보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웠다.

엘소드 코스는 키즈코스와 달리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맨몸으로 나무 사이에 걸려있는 그물 놀이터를 뛰어노는 것이다. 꽤 높은 높이에 설치되어 있어서 아래에서 올려다보니 아이들이 노는모습이 너무 자유롭고 멋져보였다. 우리 아이들도 이 구멍으로 들어갔다 저구멍으로 나오며 신나게 숲 속 놀이터를 즐겼다.
밖은 뜨거운 대구 날씨가 어떤건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었지만 숲 속은 나무 그늘 덕에 선선한 바람이 불어 놀기에 딱 좋았다.

아직 우리 아이들은 키가 작아서 상급코스에는 도전하지 못했지만, 스스로 장비를 사용해 어려운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험을 제대로 한다면 많은 배움을 얻을 수 있을것 같다. 아이들 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힐크레스트에서 자신의 모험심을 시험해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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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중 12명의 독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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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내내 나들이 하기 좋은 곳

대구여행에서 제일 가보고프고 궁금했던 곳이 힐크레스트(구 허브힐즈)다.
우리 가족은 익사이팅한 것을 좋아해서 이곳의 에코어드벤쳐가 상당히 궁금했기 때문이다.

주차타워가 있는걸로 보니 주말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가보다. 넓은 주차장에 주차후 걸어오르는데 양쪽에 쭉쭉뻗은 멋진 나무들이 우릴 반겼다. 그나무엔 트리아트라고 해서 나무마다 표정을 꾸며놨는데 아이는 나무하나하나를 보며 좋아했다. 지도를 보니 예상한것보다 이것저것 많은 시설이 있었다.

초입부터는 여러 체험시설로 쿠키,방향제,토피어리,화분,비누 등 만들기가 있고 작게 생태체험관도 있다.
산에 위치해 있어 오르막이라 올라야하는데 그리 힘들진않다. 오르다보니 푸드코트 같은 돈까스,스파게티를 파는 식당이 있는데 우린 외부에서 먹고와서 패쓰. 이외에도 두세군데 음식점이 더 있다.

놀이기구가 보이자 울집꼬마는 손을 이끈다. 크진 않지만 딱따구리랜드에는 10여개의 놀이기구가 있다. 평일이라 아무도 없어 운행을 할까 싶었는데 다행히 하고있어서 범퍼카,회전목마,소방차 아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탔다. 친절한 놀이공원 아저씨가 대구의 이미지를 더 업시켜주셨다^^
주쥬랜드라는 동물원도 있다. 힐크레스트는 있을건 다 있는데 소규모로 있다. 기니피그,토끼,사슴,양,거위 등이 있는데 동물집마다 명화가 그려져있는데 특이했다.
더 오르면 녹차원도 있고 농경생활사 박물관도 있다.

에코브릿지를 건너자 허브향이 나기 시작. 허브와 플라워샵이 있고 가든힐즈로맨틱 가든이 나온다. 에버랜드의 정원을 축소해 놓은 듯한.
옆으로는 우리가 기대했던 에코어드벤쳐가 나온다. 매표소에서 이미 매표를 하고 온 후라 바로 사용가능했다.
키즈코스(유아용)-엘소드코스(초등)-고릴라코스(중등부터 성인,초등고학년은 부모동반)-킹콩코스(성인용)

울가족은 몇달전 발리에서 이런 어드벤쳐코스를 해봤기에 어른들은 않고 아들만 하기로 했다. 발리 어드벤쳐를 벤치마킹한듯 비슷은 했으나 규모나 높이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또 유아용은 6,7세 아이가 하기엔 너무나 난이도가 낮아 흥미가 없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특히 울집 꼬마 같이 이런류를 많이 해본 아이라면 더...차라리 6,7세 유아라면 힐크레스트 옆 네이쳐파크의 정글어드벤쳐가 더 재밌겠다 싶다.(울집 꼬마가 둘다 해보니)

울집 꼬마은 엘소드코스를 이용했는데 안전장비 없이 다니는거라 홀가분히 자유로이 다닐수 있어 좋다. 혼자라서 코스 한번씩 하고 내려왔으나 친구들이 있었다면 1시간 시간제한은 너무 짧은듯하다.
산속에서 즐기는 모험이라 상쾌하고 성취감도 있다.

힐크레스트는 남녀노소 방문해도 즐길거리가 다양해서 각자 취향대로 시간을 보낼수 있을듯하다.하루 나들이로 그만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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