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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목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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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천광역시 옹진군 영흥면 선재리 1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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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도 물때표 http://www.badatime.com/378.html
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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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길이 열리는 신비한 섬

방송에서만 보았던 바닷길이 열리는 섬이 서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오늘 다녀왔다. 대부도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나오는 선재도 초입에 위치한 목섬이다.

목섬을 가려면 '선재어촌체험마을'을 찾아가면 된다. 관리비 명목으로 1000원의 입장료가 있는데 우리가 방문한 날은 평일이어서인지 매표소에 사람이 없어 무료입장했다.

목섬은 아주 작은 무인도로 매일 간조때마다 선재도와 연결되는 바닷길이 열린다.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은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미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낮시간엔 거의 열리는 듯 하다. (http://www.badatime.com/378.html)

바닷길은 잘게 부서진 조개껍질과 모래가 쌓여 만들어진것으로 갯벌보다 조금 높게 쌓여있어 물이 빠지면 이곳만 하얀 길로 드러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바닷길만 건넌다면 진흙으로 발이 더러워지지도 않고 그냥 백사장을 산책하는 듯 오갈 수 있다. 목섬까지는 거리도 얼마되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도 충분히 목섬 한바퀴 돌아보고 나올 수 있다.

우리는 오후 1시쯤 도착했는데 목섬까지는 이미 길이 넓게 나있었고 주위로 넓은 갯벌이 드러나 있었다. 목섬까지 걸어 도착하자 목섬에서부터 더 먼 바다까지 또다른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 보였다. 멀리 까지 뻗어있는 길을 따라 한참을 걸어가니 마치 물위를 걷고 있는 듯 묘한 기분이 들었다.

우주가 만들어 낸 이 경이로운 풍경을 아이들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 했다. 눈앞에서 벌어지는 일에 질문이 쏟아지고 자연스레 간조와 만조가 무엇인지, 왜 생기는지 자못 어려운 이야기들이 자연스레 오갔다.

갯벌만으로도 아이들에겐 즐거운 체험이지만 바닷물이 어딘가로 끌려가며 서서히 드러나는 바닷길을 걷는 경험이 더해지니 자연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멋진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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