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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수지 3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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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일 2018.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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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식하는 수지 3탄

이건, 고정 아이스버킷챌린지도 아니고 요리가 끝나면 늘 다음 종목을 골라주어서 다시 긴장하고 요리를 하게 된다.

이번 도전부터 편식하는 딸을 위한 아버지의 요리가 아니라 가족전체의 요리축제 날이 되었다.
수지는 주중에도 계속 주말에 만들 다음 요리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4명이 모두 요리사가 되어서 옷도 맞춰 입고 요리하자고 한다. 이렇게 놀이문화로 자리잡힌다면 좋을 것 같다~

여튼 태어나서 처음 듣는 연근 크림치즈 타르트를 수지가 100번 정도 빨리 만들어 달라고 했다. 주말이 왔고 평일에 틈틈히 만들어 놓은 재료로 요리를 시작했다. 저울을 재거나 빻는 것은 주로 수지가 담당한다. ㅎㅎ 수지가 이렇게 집중도를 높여서 일을(?)하게 될 줄 몰랐다.

연근 크림치즈 타르트는 과자가루를 빻고 그 안에 비슷한 크기로 연근을 넣고 위장시키고 그 위에 맛있게 만든 크림치즈를 올리는 건 데…
이 소량의 연근을 먹이기 위해 정말 엄청난 일을 꾸며 댄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 책 저자의 의도대로 야채를 숨겨 먹인다는 아이디어로는 거의 최강인 것 같다. 야채를 잘 먹는다면 정말 좋을 텐데 말이다.

그래도 이미 이 시간은 수지의 Favorite 시간이 되었으니 나중에도 편식을 안해도 계속 지속되었으면 한다. 본인이 고른 음식을 서서히 만들어가며 마지막에 유사한 모양의 음식이 나왔을 때는 쾌감은 아빠만큼이나 클 것이다. 3회의 경험을 볼 때 본인이 참여한 음식은 그나마 좀 먹으려고 한다. (다음 요리가 토마토소스 파스타인데… 크림소스 파스타밖에 안먹는 수지가 과연 먹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타르트라는 요리를 하게 되어 생소했지만 Recipe는 생각보다 간단해서 따라 할 만 했다.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만지고 넘어뜨리는 수현이가 가장 큰 걸림돌 이었다. 소외되기 싫은가 보다~ ^^

과자를 빻는 거는 수지가 했고 연근을 비슷하게 잘라서 같이 넣었다. 빵집에서 파는 타르트라면 윤기있게 빵처럼 만드는 고급화하는 과정이 있겠지만 이 책은 아빠를 대상을 한지라 이 위에 이것저것 섞은 크림치즈를 올리고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하고 냉장고에 좀 넣어두면 끝이다. 내 생각에 이 요리는 비주얼이 핵심이 아닌가 한다. 작은 모양 컵 위에 크림치즈를 이쁘게 올리고 블루베리로 마무리 잘 하면 되는 것이다.
필라델피아 크림치즈에 꿀이랑 몇 가지를 넣어서 섞고 연근+과자 위에 조심스럽게 올리려고 했다. 올리는 게 예상대로 쉬운 일은 아니었다. 뭔가 일정량을 떨어뜨려주는 장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국 대충 마무리~!

가장 위에 블루베리를 올리고 냉장고에 1시간 식히면 그걸로 끝~!
왠지 이번 거는 성공할 것 같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다.
예상대로 1시간 뒤에…

수지는 작은 스푼으로, 나는 그냥 한입에 털어서 동시에 먹었다.
맛있었다~!
달달하고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바삭하는 과자가 절묘하게 어울렸다.
애들이 먹기 실패할 수 없는 맛이었다.

수지도 너무 맛있어 했다.
매일 해먹자고 한다. 0.0

이번 건은 연근을 먹게 되어서 좋긴 하지만 소량의 연근을 위해 너무 많은 것들이 들어갔다는 생각이 들었다. 입맛이 없을 때 간식용으로 제작예정~!

4번째 요리는 우엉 숏 파스타~!
단 한번도 토마토 소스를 안 먹은 수지가 토마소 소스에 입을 댈지는 정말 기대가 된다~!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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